[초등아이랑 갈만한 곳] 만원의 행복 😸 /안양워터랜드/숲쏙워터랜드/미나리삼겹살/안양예술공원계곡

6월말쯤 안양워터랜드 1만원판매 공구를 보고 티켓을 예매하게 됬어요. 주소를 찾아보니 집에서 단 20분 거리!! 후기를 보니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다녀와 보자! 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결론적으로 저희는 잘 놀다 왔어요.
아래 팁을 적으면서 더 자세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 운영 시간

매일 10:00 – 18:00, 물놀이 마감은 17:30까지 운영됩니다.  

연중무휴이며, 간헐적 스케줄 변경 시 홈페이지나 현장 공지를 꼭 확인하세요.  

[네이버 지도]
안양워터랜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53-32 패미리월드G7
https://naver.me/x4iL77ad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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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정보

지하 1~2층 주차장 비수기에는 이용 가능 공간 많지만, 성수기에는 100대 한정이라 조기 만차될 수 있어요.  

주차비: 선불 10,000원.
주차비는 여러 블로그에서 5천원이라 되어 있었는데 저희가 갔던 날 25년 7월19일 기준 1만원이었어요.

만차 시 인근 안양예술공원(선불결제9000원:경차50%할인가능) 또는 삼성산 산림욕장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도보 약 200m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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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및 복장 안내

필수 지참물:

수영복 혹은 래시가드 (폴리 재질 스포츠웨어 가능)

수영모 (캡모자도 가능하나 여성용은 머리 집어넣기)  

아쿠아 슈즈(필수)

수건, 샤워·세면도구 (현장 제공되지 않음)  

구명조끼: 어린이 안전용 필요, 유수풀,슬라이드에선 성인도 구명조끼 필수착용

개인 물놀이 튜브(1인용)
방수팩, 돗자리도 추가로 있으면 좋아요.

➡️ 준비물 다 챙겨가서 추가구매 혹은 대여 없이 이용했어요. 입장료 만원인데 추가비용드는게 싫어서 더 더 잘 챙겨갔습니다.
썬베드나 텐트를 대여할수 있는데 평일 사람없을땐 그냥 눈치껏 잠깐잠깐 이용가능하고 주말엔 거의 자리가 없어 돗자리가져가면 좋다해서 챙겨갔어요.
저희는 방문일이 주말이었지만 비오는 주말이어서인지 사람이 없었고 썬베드 자리가 많이 있었어요. 그래도 유료시설이니 챙겨간 돗자리를 한쪽에 깔고 물품 올려두었습니다.



반입 금지

음식물, 버너 등  

➡️  외부음식 금지라 되어 있는데, 큰 제제가 없다는 글을 보고 간단한 간식 챙겨갔어요. 빵, 우유, 삶은 계란 챙겨갔고 중간 간식으로 잘 먹었어요.
저흰 오픈런 10시 입장~2시쯤 나왔는데 중간 간식 먹고 인근 음식점에서 삼겹살 먹기로 계획하고 챙겨갔습니다. 작은 보냉백에 넣어서 가져갔어요.
내부 스낵바가 있는데 컵라면위주의 판매라 따로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스낵바 메뉴

현장 대여/판매:

아쿠아 슈즈 ~₩8,000, 비치베드 및 썬베드, 구명조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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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및 운영 팁

유수풀, 키즈풀, 스파풀, 사우나(옥사우나)등 어른·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 갖춤  


파도풀: 하루 3회(11:35, 13:35, 15:35 등) 운영, 약 15분간 지속  
➡️ 초2아들 맨 앞에서도 잘 놀정도로 파도는 세지 않고 괜찮아요. 큰아이들은 좀 시시할수도 있지만 제입장에서 안전해서 좋았어요.


슬라이드: 두 종류 운영, 정시 타임제 운영  
➡️ 1시타임 마지막으로 타고 나왔는 데 아들은 너무 재미있어했고 제 기준에는 슬라이드 빠르고 무서웠...
(저 놀이기구 싫어합니다.)
어른들도 많이 타고 같이 즐기는 걸 볼 수 있었고 안전요원이 앞뒤로 지키고 물에서 건져줍니다. ㅋㅋㅋㅋ 모자빠져서 주워주셨는데. 팔에 걸고 있던 물안경을 잃어버렸어요.(샤워장에서 잃어버린거 알아서 건져 달라고도 못했음)
안경 벗겨지니 조심하시고 왠만하면 다 두고 타시고 혹여 물에 빠뜨리면 꼭 안전요원에게 찾아달라고 말씀하세요.

놀이 기구: 비치볼·튜브·킥판·무료 대여  
➡️ 비치볼을 너무 잘 가지고 놀았는데 개수가 많지는 않았어요. 축구공모양으로 워터랜드 이름이 써 있는 것 주어다가 놀면 되요. 간혹 바람 빠진 공이 있는 데 그것도 자유롭게 주워서 바람 넣어 가지고 놀았답니다. 보트나 튜브는 대여 목록이었어요.

작지만 알찻던 거 같고 무엇보다 아이들 인기만점은
⬇️ 👇

다람쥐 쳇바퀴처럼 빙글빙글 이름뭐죠?? 이거 전에 다른 곳에서 1회이용에 4천원줬었는데 무제한 자율이용입니다. 근데 아이들이 우르르 탈때가 있었는 데 잘 노는 줄 알았는데 안에서 치이는데 못나와서 고생하고 있었드라고요. 나오자 마자. 울상으로 엄마빠가 도와주지도 않았다고 자기 죽을뻔 했다고 삐져서 달래느라 힘들었어요. 부모들 아무도 가까이서 안보던데.. ㅋㅋㅋㅋ 😆 저처럼 후회마시고 가까이서 지켜보시길 바래요. 자율이용이라 이 부분 부모가 챙겨야 합니다.
물위에 트램폴린도 재미있어 보였는 데 저희 아들은 흥미없어해서 패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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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수질·안전 관리: 가기전 후기에 종종보이던 수실관련 사항은 저희 오픈런 해선지 깨끗해보였어요. 잘 놀다가 중간 쯤 부터 메인 풀장에 머리카락이나 인조잔디 같은거 떠있는거 보았는데 화장실 왔다갔다하는 계단도 처음엔 완전 깨끗했는데 중간엔 계단에도 머리카락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사용자가 많은 날은 시간이 갈수록 지저분해 보일꺼 같긴 해요. 근데 어디나다 이건 똑같을듯 한대. 아마도 시설이 낙후된 면이 있어서 더 지저분해 보이는 효과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었어요. 결론적으론 오전이용이 좀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일듯 해요.
2시쯤 나왔는데 샤워시설도 사람 많이 없어 편안하게 씻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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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음식점 /계곡 정보

오기 전부터 주변 환경을 찾아보니 안양예술공원이 맛집이 즐비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미리 찜해둔 미나리삼겹살 먹으러 갔어요.
주차는 뒷골목에 눈치껏해야하고요. 아니면 공용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오세요.

고기 맛있고 된장찌개 맛나고 미나리 맛있었어요. 워터파크에서 라면 먹지 말고 여기 와서 드세요.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약초명가

먹는 법

매장모습

안양예술공원 계곡

바로 앞에 계곡이 있어요.  처음 와 봤어요.
평평하고 완만해서 아이들 놀기 너무 좋아보여요.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흐린 날에 덥지 않아선지 물이 얼음장처럼 차가웠어요. 방학하면 더운날 꼭 와봐야겠다 싶어요.  
와보고 싶어서 찾은 맛집들 저장하기 위해 아래 기록해 봅니다.
안양워터랜드 덕분에 알게된 안양예술공원은 진짜 보물같은 곳이내요. 다음에 꼭 방문 후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자연식당/보은장식당
수목원 노외주차장
[네이버 지도]
안양예술공원노외주차장입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https://naver.me/FFiLhy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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