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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3] 가을 춘천여행 레고랜드

달콤달콩맘 2024. 11. 14. 16:02

 

 

 

https://www.legoland.kr/

11월8일~15일  공홈에서 티켓 28000원에 행사가 있어요. 

  • 윈터 1일 이용권 파크 이용기간: 2024/11/22 ~ 2025/2/28
  • 무료 음료 쿠폰 사용기간: ~ 2025/3/16
  • 쿠폰 수령방법: 파크 정문 옆 고객 서비스에 '브릭 프라이데이 윈터 1일 이용권' 구매 내역 인증 시, 쿠폰 증정, 1인 1매
  • 사용처 및 쿠폰 혜택: 브릭토피아 라운지 (구 브릭토피아 다이너), 제조음료 1잔 제공
  • 특별 프로모션으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내년 2월 까지 쓸 수있는 티켓이라 갈 계획이 있으시면 미리 구매해도 좋을 꺼 같아요.

 

레고랜드 프로모션/ 연간회원권

 

레고랜드 프로모션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저는 많이 안 알아보고 그냥 쿠팡에 있길래 구매했는데 국민카드 1+1(65000원)도 있고

좀 더 저렴히 티켓을 살 수 있었는 데 그부분이 아쉬워요.

지금 연간회원권도 할인이어서 굉장히 저렴하더라고요.

 
 

.54000원짜리 연간회원권은 진~~~짜 저렴한대 그건 매진이고 104000원짜리가 있는데 이것도 괜찮아 보여요. 한명만 가입해도 식음료 10%할인 게임권등을 쓸 수 있으니 괜찮고 1년에 2번만 와도 괜찮은 가격인 것 같은데 저는 아쉽게도 레고랜드와서 저 프로모션을 봤어요. 

 

 

 

레고랜드 몬스터 랠리

 
몬스터 랠리 미션 방법

 

ㅋㅋㅋ 할로윈 시즌이라 하는 이벤트 같은데 몬스터캐슬이라고 몬스터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해요.

미션수행하고 스탬프를 받아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는데 선물이 레고브릭이에요. 절대 받아야죠.

어른도 참여가능하고 1인 1개 받을수 있으니 사람 수대로 스탬프랠리 참여하세요.

 
몬스터 랠리 스탬프북

 

 

 

 

2번 미션만 뭔가를 사야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구매없이 가능한 쉬운 미션이니 1, 3, 4번만 수행해도 되요.

스탬프 위치는 브로셔에 나오긴 하는데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다니다 보면 가게 앞에 스탬프 찍는 곳이라고 써 있어요. 어렵지 않게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동선에 맞게 찍으면 되요. 선물은 두가지 종류고 여아는 핑크 남아는 블루를 주내요. sns미션은 하나만 해도 일행들 다 찍어줘요. sns 미션 인증하는 곳이 선물 수령처이니 마지막에 방문해서 찍으시면 됩니다.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브릭토피아에 재미있는 미션과 수업 그리고 이벤트등 체험거리가 있어요. 저희는 그걸 너무 늦게 알아서 참가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어트렉션 들은 여유가 있으니 체험하고 싶은 레고 수업을 먼저 예약 후에 어트렉션 놀아도 좋을 꺼 같아요. 레고 좋아하는 아이라서 
만드는 장소만 있어도 신나게 놀아요. 

 
브릭토피아

 

 

레고랜드 어트렉션

 
 

어떤 어트렉션이 있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와서 무작정 입장에서 보이는 데로 들어갔는데 오픈런(10시)입장 하고 나선 줄이 거의 없어 바로 바로 탓어요.

 

첫번째, 어트렉션은 레고팩토리 어드벤쳐.

 

레고팩토리
곧곧에 숨어있는 닌자

 

두번째 어트렉션, 닌자고 더 라이드

센서를 이용해서 손동작으로 적을 무찌르는... 컨셉.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고 신선했어요. 

 

 
 

중간 중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세번째 어트렉션, 헌터 드래곤 롤러코스트 

그리고 아들이 무서울꺼 같다고 안 탄다고 했다가 재미있다고 2번탔어요.

저도 롤러코스터 싫어하는데 괜찮았어요. 너무 시시하지도 너무 무섭지도 않았던 듯요.

속도는 좀 빨라서 시원했어요.

 
 
빌더 길드

곳곳에  있는 빌더 길드, 브릭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ㅋㅋㅋㅋㅋ 누가 니 이름을 해킹했다 아들아... ㅋㅋ

벽에 작품 만들수 있게 벽들도 모두 레고판이 붙어있어요.

 

 

 

 

기사가 되어 말도 타보고 시시했나 싶었는데 후기는 재미있었대요.

중간 중간 놀이터도 많은데 놀이터마다 다 들어가서 놀았어요. 놀이터도 재미있다고 .... 더 놀면 안돼? 라며 계속 놀았어요. 레고시티 쪽 놀이터를 제일 좋아하내요.

어트렉션 대기시에 중간에 계속 레고판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수 있어요. 레고판엔 남아들이 더 많이 붙어 있어요.

 

이밖에도 아이가 구석구석 다 좋아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4살 이상부터 초저까지 잘 놀 수 있을거 같은 비교적 순한? 어트렉션이 많고 서울랜드랑 비교했을때 초1학생이 탈만한 어트랙션 개수가 더 많은 느낌이에요. 구석구석 놀이터나 레고를 가지고 놀 수 있는 브릭놀이터가 많은 것도 아이가 좋아한 부분 중 하나인 듯 해요. 춘천시민이거나 춘천에 가까운 서울시민도 연간회원하면 잘 쓸거 같은 곳이에요.

저희집에서도 안 막히면 1시간인데 오전에 좀 막혀서 1시간 30분 걸려서 왔어요.

춘천이 관광객이 많아서 오픈런 하겠다고 집에서 8시 출발했는데 일요일 오전인데도 차가 좀 있더라고요.

말도 많은 레고랜드 이왕 지었으니 외국인 유치 좀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외국가면 레고랜드 많이 가잖아요. 그런것처럼 세계적인 놀이공원이니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 좀 많이 와서 외화 좀 벌었으면 싶어요.

춘천 남이섬에 외국인들 많던데 연계여행상품이 많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주말인데도 전혀 주말 같지 않고 모든 어트렉션을 10~20분 내로 즐길 수 있었고

10시 입장해서 6시 퇴장까지 모든 놀이기구 다 타고 놀이터, 브릭샵도 다 즐길 수 있었어요.

 

아들생일 기념 여행 하이라이트 레고랜드였는데

아드님 대만족의 날이었고

저는 '아들아 니가 학원 안 다니고 집에서 잘해줘서 우리가 이렇게 여행을 올 수 있었어. 고마워' 라고 엄마사심 가득 멘트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