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공예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초저학년까지 진짜 재미있게 놀고 올만한 공예박물관이에요.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 온라인예약이 치열한 곳이랍니다.
저희도 진작 오고 싶었는데 예약을 못해 못 오다가
현장 예매는 비교적 자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예매로 체험을 하려 아침 일찍 출발했어요.
현장예매 가능티켓이 각 회차당 10매씩있고 취소분도 현장에서 예매가능해서 오픈런하면 체험을 할수 있어요.
오픈런이라 함은 최소 9시 50분까지 도착하는 걸 이야기 합니다.
토요일 주말 기준으로 (방학아닌 기간)에
9시 50분 도착시에 타임별로 마감된 시간도 있었지만 두가지 체험을 모두 할 수 있었어요.
체험은 2층/3층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각 따로 예약해야합니다.
아래그림 세션을 두가지 예약하면 그 시간에 맞춰서 체험할 수 있어요.
주말 기준 각 세션은 90분 활동이에요.
저희는 2층은 첫타임인 10시 예약하고 점심 먹고 와서 , 3층은 2시10분 예약하려했는데
3층 2시 타임은 예약마감이더라고요. 다들 같은 생각이었나봐요.
다행히 11시 50분 타임 자리가 있다해서 2층 3층 체험을 이어서하고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아래 운영시간 참고하세요.

1. 운영 시간 및 관람료
운영 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
금요일은 야간 개관하여 밤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관람료: 무료! (별도 유료 기획전은 제외)
어린이 박물관은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현장예매 10자리 가능)
2. 주차 정보
서울공예박물관은 별도의 일반 관람객용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요. 박물관이 역사문화유적 보호를 위해 조성된 공간인 만큼,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면, 박물관 인근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박물관에서 안내하는 인근 주차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독도서관 주차장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차장
- 시민열린마당뒤 노상 공영 주차장
- 서인사마당 노상 공영 주차장
- 낙원상가 밑 노상 공영 주차장
참고!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전용 주차구역은 박물관 내에 총 2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표지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만 이용 가능하며, 1대당 2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가장 편리한 방문 방법은 지하철입니다.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아요.
서울공예박물관은 고즈넉한 안국동 골목에 위치해 있어 박물관 관람 후 주변의 한옥 거리나 카페를 함께 둘러보기도 좋습니다.
저희도 박물관 이용 후 인사동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2층/3층
체험공간
2층 : 그릇공방/가구공방/철물공방
2층에는 3가지 타입의 공방이 있어서 하고 싶은 활동부터 골라서 할 수 있어요. 약간의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체험해요.
철물 공방의 키링 만들기 부터 해보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철물공방을 스스로 망치질을 해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3층 : 옷공방/모두공방
3층은 옷공방이 있다고 해서 재미없어 하려나 조금 우려했었는데 옷공방에서 직물짜기 방식을 이용해서 티코스트 만드는 활동을 했는데 꽤 집중하면서 재미있어했어요. 가로세로 얽어가면서 티코스트를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직물이 짜는 방법을 배워요.




유아부터 초3까지는 재미있게 잘 할꺼 같아요. 아이들의 창의력 뿜뿜하기 좋은 공간으로 즐겁게 체험하고 인사동에서 맛있는거 먹고 오기 좋은 서울 나들이 코스 !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