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3주차 이제 조금씩 익숙해지는 거 같아요. 외국인들이 먹기에 부담없는 말레이시아 현지식 레스토랑 소개해 볼께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식당입니다. 오리엔탈 코피있는 동안 여러번 가려고 노력한 브랜드 중 하나에요. 거의 대부분의 메뉴가 먹을 만 하다고 하는데여러 추천 메뉴 중 제가 제일 먼저 먹은 건 새우탕면이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향신료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찐한 새우탕면이에요. 향신료향이 하나도 없어요. 커리락사 같은 것도 맛있는데 그래도 향신료향이 나거든요? 근데 새우탕면은 1도 향신료향이 없어요. 오리엔탈 코피는 진짜 현지인이 가는 곳보다는 비싼 편인데 새우탕면+밀크티 =39.9RM(환율 340 기준 14천원), 밀크티가 10rm으로 다른곳은 보통 7rm 인데 비싼 편이에요..